저녁식사
공기밥 1/2그릇, 제육볶음+떡볶이, 멸치볶음, 연두부 2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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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저녁도 아침식단과 비슷하게 고구마 1개와 바나나 1개로
마무리 지었다. 이번에는... 그렇게 가면 뭔가 문제가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등골이 정말 쎄~했다.
이렇게 차리기 전에는 앞에 고구마 1개와 바나나 1개가 놓여져있었다.
뭐랄까.. 하루중 꼭 식사같은 식사가 1끼는 들어가야 된다는
몸의 무언의 경고..겠지? 정말 오싹했다.
어쩌면 점심에 그렇게 허술하게 먹은 것 때문일 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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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는데 맛있더라. 따지고보면 이 사진이 점심이였어야 했는데
저녁이여서 밥도 좀 덜먹었다. 괜히 열량 많아지면
지금 빡세게 움직여도 소모를 다 못할 것 같아서..
그전에 연두부 한모를 다 먹은 것부터 문제가 되려나.
뭐 지금은 기분이 매우 괜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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