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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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의도적으로 굶은게 아니다.
집에 돌아오니 시간은 저녁 6시를 넘겼고
장소가 정신없게 받아들였는지 조용한 집에 오니까
긴장이 확 풀리면서 식욕보다 수면욕이 먼저 쏟아졌다.
어디서 읽긴 했는데 먹고 자면 살 겁나 찐다며.
해서 안먹은 것도 있긴 있다.
일어난 후 현재 글을 몰아적고 있는데
그래도 시작한거 할거 다하니까 기분은 좋네.
여튼 이거 작성하고 운동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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