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 런온 서울 11번가에서 구매는 완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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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신발 사이즈별 한정수량으로 예약을 하는겁니다.


왜? 분명 내용을 읽었을 때는 9월 4일 1주일전에 배송해준다고 했는데


사람수가 많다 한들 3주면 전산으로 희망사이즈 정리하고


준비하는데 길어도 2주면 될겁니다. 그런데.. 한정수량이라니..


이 말을 왜하냐면 제 신발이 275 남자인데


245 여자로 샀다는 말이지요.. 3천명 안에 들어서 다행인 건 있지만서도


다 품절됬다고 모바일로 알림이 뜰 때 마다 제 심장은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일단 울며 겨자먹기로 구매했습니다. 중고로 판매하든


회사 동료에게 주든 해서 자기위안을 삼을 심산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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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는데 피드백이 몇시간 후에 왔습니다. NB Facebook에 문의해보니


매장 교환을 해준다는 겁니다. 불만이 싹 가셨죠. 해준다는데 뭐


찾아가는건 큰 문제 없으니깐요. 이후 몇 일후에 2차 피드백이 문자로 왔습니다.


링크를 찍어뒀으니 주문하신 것을 상세하게 입력하면


수정해서 배송을 진행해주겠다는 내용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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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장에서는 1차 피드백이 좀더 좋아보이긴 했습니다.


각 회사마다 수치가 같을지라도 폭이라던지 여럿 요소 때문에


신어보고 맞춰서 교환하는게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2차 피드백은 잘 구매했으면 그대로 오는 그런 것이여서 결과적으로는


불만이 해소되었습니다.


하여.. 9월 4일은 달리는 날입니다.


전 풀셋입고 뛰겠습니다~


다만 조금 부끄러운 점은.. 상의가 핑크핑크 하다는 것..


크흠..

Posted by oniz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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