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식사
피자나라 치킨공주
닭고기 3조각, 피자 3조각
19일 식사
콩국수 곱빼기 1그릇
오전과 저녁은 고구마로 먹었다.
운동
전혀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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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작한지 1주일도 안되서 폭주해버렸다.
변명아닌 변명일지 모르겠지만
친구들이랑 모이면 꼭 시켜먹는게 관습처럼 되었는데
'얘들이 또 시킬까?' 노심초사 하던 와중.. 어플로 시키자고
하였고 나포함 3명이여서 1/3씩 더치페이를 해버린 마당에
돈내고 안먹긴 아깝다는 자기위안과 함께
폭식해버렸다.
그리고 자괴감과 함께 운동을 걸렀고
19일날은 이렇게 된거 여름철 음식 하나 먹자고
콩국수 곱빼기로 하나 시켜먹었다. 왕만두도 따라오는데
버릴순 없기에 또 한입에 다먹었지. 하하하.. 시발..
그러고 운동 전혀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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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사람이 간사한게 친구와 같이 뭘 먹었다고
그 다음날 바로 자기합리화를 시켜버리니.. 심지어
알면서도 '아 몰라' 식으로 제껴버렸다. 쓰벌..
다행히도 이 블로그를 시작했기에 다시 마음이
되돌아 왔다는거지. 안했으면 벌써 흐지부지하게 끝났을거다.
여튼 약 1주일간 운동의 결론은 도루묵 까진 아니고
몸에 운동을 조금 적응 시켰다는걸로 만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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