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밥 1.5공기, 오이무침, 참치, 청국장, 계란프라이 1.5개


아이스크림 밥수저 5숫갈

[........ 떠먹는거 맞다]



젠장... 떠먹는 아이스크림을 너무 싸게 팔아서 그전에 사놨던게 있었는데


식사 다하고 반찬 넣어놓는 도중 냉동실로 향하려는 시선을 막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먹었다. 다른말이 필요없다. 진짜 맛있다.


작심삼일이란 말이 있지만 난 작심하루 인가.. 첫식사부터 가볍게 일탈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점으로 느껴지는건


저 컵아이스크림이 이제 10숫가락 정도의 양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있는건 먹고 싶어서 제어 못할지 언정


길가다가 못참아서 사고보는 성격은 아닌게 천만 다행이다.



적으면서 생각해봤는데.. 아마 점심은 버거를 먹지 않을까 싶다. [버거킹이 세일이란다.]


되도록이면 단품으로 하나만 먹고 끝내자 이새끼야.

Posted by oniz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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