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개천절날 장애물런닝인 어반애슬론.. 방청소 중 불찰로 인해


배번호를 잃어버렸습니다. ㅠㅠ


그대로 참가 못하고 집에 박혀있다가 나중에서야 들은 소식..


배번호 분실시 재발급 가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거 하나 배웠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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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8 슈퍼블루마라톤 참가는 무사히 했습니다.


슈퍼블루마라톤 취지가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차별없는 대우와


서로간 장벽을 지우자는 취지로 열린 것이더군요.


여럿 위원장 등등 덕담이 있었다고 하는데 늦게가서 듣진 못했습니다.


옷갈아입고 무대앞으로 가니 댄스팀이 준비하시더군요.



말해 뭐하겠어요.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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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기 전 다들 풍선받은걸 하늘위로 띄우자고 진행을 했는데


눈으로 감상을 충분히 즐기다가 '아차!' 해서 부랴부랴 찍은 사진입니다.


참 별거아닌 풍선인데도 그 순간만큼은 잠시 넋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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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0km 런닝을 뛴 결과입니다.



윗사진이 저이고 아랫사진이 친구입니다.


저번보다 시간이 저조합니다.


실은 요 친구 꼬셔서 같이 마라톤을 뛰었는데


친구가 런닝대회는 아예 처음인지라 놓고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같이 뛰니까 기분은 매우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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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루마라톤 메달 및 배번호입니다.


메달 몇개 받지는 못했지만 메달은 정말 마음에 드네요.


제 기존 파트너인 친구녀석은 이번에 불참인데 메달보더니 후회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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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토요일은 독도수호마라톤 입니다.


아직 택배가 안와서 뭐 어떤지 말씀을 드릴수가 없네요.


여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Nike NRC 후기 -> http://fatsqueeze.tistory.com/75


New balance Run on Seoul 후기 -> http://fatsqueeze.tistory.com/77


선사마라톤 완주/Run baseSeoul 방문 후기 -> http://fatsqueeze.tistory.com/78


아디다스 마이런 10km 완주 후기 -> http://fatsqueeze.tistory.com/79

Posted by oniz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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