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3주간 글을 안올렸는데.. 일 때문에 피곤하다보니

주말에 러닝 이후에는 작성이고 뭐고 쉬기만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몰아적게 되네요. 하하하..


또한, 대회를 매주 참여해서 그런걸까요..?

점점 사진을 안찍게 됩니다.


물론 대회 자체의 배경 때문도 있긴 합니다.


15일날 한 독도수호나 이번 생활체육이나 그닥

찍어서 남길게 없었어요.. 좀 많이 초라했다고나 할까요.


앞전에 NB 나 Adidas 를 해서 그런건진 몰라도 눈에 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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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날 했던 마라톤입니다.

아디다스 마이런 기록 이후 약 5분정도

단축이 되었습니다.

제 스스로도 깜짝 놀랐습니다.

일때문에 스트레칭 하는 것 외에는 

운동을 못하고 있는데 티가나게

단축되서 말이죠..

위 구간기록 보시면 7km 하고

'더이상 못뛰겠다' 이심정으로 걸었습니다.

그래서 1분가량 더 걸리긴 했는데

이전기록보다 단축이 되었을 줄은..

이날은 참 오묘한 기분이였습니다.




이건 오늘 뛴 기록입니다.

인쇄가 똑바로 안되서 다시 요청하려 했는데..

뒤에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습니다.

2주전 기록보다 1분 단축되었습니다.

중간에 쉬지도 않았고 말이죠.

의아하면서도 꿀팁을 얻은게 러닝 뛰기 전

약속때문에 바빠가지고 이래저래

뛰어다녔습니다. 그 덕분인가요?

정말 중간에 퍼지지도 않고 쭉 갔습니다.

숨도 매우 고르게 쉬어서 호흡에도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스스로도 오늘은 대만족 이여습니다.


생활체육에서 nonstop으로 기록단축해서 기분 째졌습니다.


이대로 쭉 더 가고싶지만.. 11월은 사정상 어떤 대회도 참가를 못합니다. 흑..

해서.. 주말에는 자체적으로 뛰고 기록은 가민으로 남겨서 올리려구요.

대회가 아니여서 근성이 10km까지 발휘될지는 모르겠지만

해보면 알겠죠.

왠지 올해 안에 1시간 벽 깰 수 있을듯한 기분좋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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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NRC 후기 -> http://fatsqueeze.tistory.com/75


New balance Run on Seoul 후기 -> http://fatsqueeze.tistory.com/77


선사마라톤 완주/Run baseSeoul 방문 후기 -> http://fatsqueeze.tistory.com/78


아디다스 마이런 10km 완주 후기 -> http://fatsqueeze.tistory.com/79


어반애슬론 불참과.. 슈퍼블루마라톤 후기 -> http://fatsqueeze.tistory.com/80


Posted by oniz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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