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 1달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올해는 하프를 목표로 했으나 아직 발의 스트렝스 적응이 덜되어 10km를 재차 도전중입니다.

매번 여의도에서 하면 코스가 비슷했는데 이번 마라톤은 코스가 조금은 다르더군요.

여의도에서 하면 좀 지루한감이 있어서 그냥 꾹 참고 했었는데 이번 코스는 오르막도 꽤나 있고

보이는 배경도 좀 달라서 좀 신선했습니다.





그래서.. 10km 완주 결과 기록은..!

드디어 1시간의 장벽을 깼습니다. 여러분!

정말 감격입니다 ㅠㅠ 비록.. 가민시계를 차는걸 깜빡해서 구간별로 페이스 어떻게 되는지

확인은 안되지만.. 어제 다른 운동하느라 정말 죽을뻔했거든요.

그래서 1시간 5분대가 나와도 잘나온거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제 개인기록을 갱신하고 1시간 미만으로 첫진입 할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원래라면 사진도 제대로 안찍지만 이번에는 기록갱신 한 것도 있어서..

많이 들떠서 사진도 한 컷 했습니다.


잘 안보이시겠지만 저 손가락 가르킨 곳에 제 이름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리고 만원에 하는 마라톤이라고 하기에는 연예인이 와서 공연도 하고

오히려 3만원 넘는 마라톤보다 스케일이 더 컸습니다. 현대가 지원해줘서 그런가..



완주했으니 메달인증도 해야죠. 투박한 것 같지만 마라톤 하려는 취지가

메달에 확 드러나서 오히려 마음에 드네요. 안전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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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 다음일정은.. 

5월 13일 청춘이어달리기[링크] 가 있으며


바로 그 다음날인 5월 14일날은


포카리스웨트의 30년 기념 블루런[링크]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마 저 주간에는 발바닥이 남아나지 않을거라 예상하지만..

최대한 스트렝스를 단련해두는 수밖에는 없겠죠.

다들 엔조이런 하시고 5월 13일날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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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NRC 후기 -> http://fatsqueeze.tistory.com/75


New balance Run on Seoul 후기 -> http://fatsqueeze.tistory.com/77


선사마라톤 완주/Run baseSeoul 방문 후기 -> http://fatsqueeze.tistory.com/78


아디다스 마이런 10km 완주 후기 -> http://fatsqueeze.tistory.com/79


어반애슬론 불참과.. 슈퍼블루마라톤 후기 -> http://fatsqueeze.tistory.com/80


꽃봄버킷레이스 후기 -> http://fatsqueeze.tistory.com/82

Posted by oniz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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